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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 하루를 썼습니다

기존의 계획도 중요하지만 내 상황과 맞게 잘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해 항상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 

저는 나이가 30살이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중요하죠

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은 날 잡고 취업사이트에 짱 박혀서 자격요건을 들여다봅니다

몇 시간 서치 해보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 요건이 뭔지 알 수 있고, 제가 뭐가 부족한지 파악이 가능합니다

계획 세우는 게 참으로 중요합니다 

지금 제가 어떤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상반기에 취업을 하느냐 마느냐가 달려 있기 때문이죠

저번 주까지는 Opencv를 배우면서 영상처리에 대한 개념을 익혔습니다 

정말 좋은 강의와 시간을 사용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습니다 

그래서 이미지와 관련된 새로운 실습? 프로젝트?를 진행할까 합니다 

그러고 나서 시계열 데이터/수학과 관련된 강의 이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기초를 튼튼하게 세울 생각입니다

시계열 데이터는 뭔가..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요 

겉햙기식? 구글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두 가지 강의를 통해 해결할 생각입니다

사실 데이콘 경진대회 연습 자격으로 태양열 예측을 해볼까 해서 데이터도 받아 놨는데.. 일단 보류하고 강의를 먼저 들으면서 기초를 다지는 게 순서일 것 같아요

아마 3월에서 길게는 4월까지는 진행할 것 같아요

그 이후의 계획은 다시 채용 사이트 서치 해보면서 혹시 놓친 게 있는지 검토해가면서 세울 생각입니다

아 그리고 토요일은 진도를 나가기 보다는 유동적으로 복습위주로 진행 할까 합니다 

평일에 따로 복습할 시간이 없거나, 미비한 내용은 이때 보완할 생각입니다

학습하는 동안 아무쪼록 제 불안감과 초조함이 잠잠하길 빌어 봅니다